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 월미도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 을 찾아 뵙고 관람하였다.

신은미 관장님의 환대 속에 담소를 나누었다.

중앙아시아 고려인 이민사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마리아나 이민사 부분에 대해 아는 한도 내에서 전달해 드렸다.

2019년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 등, 박물관 직원들은 바빠 보였다.

조만간 멕시코/쿠바 이민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고대사를 연구하신다는 남자 연구사의 안내로 관람을 시작하였다.

100여년 전, 자의로 때로는 타의로 저 멀리 해외로 이주해간 선조들의 사진과 기록들을 바라보니 만감이 교차하였다.

때론 분노가, 때론 슬픔이 가슴속을 휘젓고 다녔다.

관람이 끝나갈 때 쯤엔, 슬픔 보다는 경외심과 존경심이 남았다.

멀리 타국에서도 끝까지 살아남은 우리 재외동포들이 외려 자랑스러웠다.

Close Menu
Transl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