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학회 국제학술대회

한국보훈학회가 처음으로 해외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러시아 연해주 애국운동 발자취와 통일-보훈 외교’ 라는 대주제로 4개국(남북중러) 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블라디보스톡에서 3박 4일의 일정으로 개최되었다.

대회가 개최된 Azimut 호텔 의 전망이다.

아침 9시부터 회의가 진행예정 이어서 동이 터오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진성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행사에 참가해 주었고, 기조연설만 끝내고 돌아가신게 아니라, 오전 세션 전체를 같이 참여하면서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시고 함께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오전 세션 중 제 1 주제 : 연해주 애국지사들의 발자취

발표자 와 토론자들의 적극적인 대화와 토론이 이어졌다.

세션 참가자 중에는 나와 같은 일반 직장인도 있었지만, 현지 고려인 사회의 유명인사들도 많이 참석하였다.

좌측에서 부터 게하이 게오르기 나호드카 고려인 협회장, 저, (사)재외한인학회 학회장 김재기 교수.

셋째날은 독립운동 유적지 방문이 일정의 대부분 이었다.

첫번째로 간곳은 ‘벽난로’ 최재형 선생의 고택이었다.

저번에 추석때 방문 할 때만 해도, 내부 시설물이 거의 준비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전시물과 각종 자료를 꼼꼼히 잘 배치해 놓았다.

공식적인 오픈 행사는 내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 측에서 따로 날짜를 잡아서 진행한다고 들었다.

고택 뒤의 사무실에서는 보훈처가 제작한 최재형 선생 일대기에 관한 3분짜리 동영상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우수리스크 고려인 문화센터 앞 마당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비

바로 옆에 위치한 홍범도 장군 기념비

‘우정마을’ 로지나 서당 건물에 적힌 문화마당 솔빈 간판.

한국건설협회에서 지어준 건물이다.

우수리스크 근처에는 발해의 옛 성터인 유적지가 있다.

학자들은 여기가 5경16부 중에서, 주로 말을 키우던 병참기지 역할의 ‘솔빈부’ 가 있었던 터가 아니겠는가 추측 하신다고 한다.

‘솔빈’ 이라는 이름의 연원이 아니었을까 추측했다.

부모님의 뒤를 이어 고려인 교육에 매진하고 계시는 김선하 선생님.

고려인 자녀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하고 계신다.

또한, 우정마을과 고향마을의 고려인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유기농 콩을 재배하고 된장을 만들어 ‘바리의 꿈’ 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통해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내년에는 여기 된장을 좀 사먹어 보고 싶어졌다.

학술대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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